Real-time PCR을 이용한 치주질환 원인균의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DETECTION OF PERIODONTOPATHIC BACTERIA USING REAL-TIME PCR
김선미, 강미선, 오종석, 최남기, 양규호,
소속 상세정보
김선미 ( Kim Seon-Mi )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강미선 ( Kang Mi-Sun )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오종석 ( Oh Jong-Suk )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최남기 ( Choi Nam-Ki )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양규호 ( Yang Kyu-Ho )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KMID : 0358920080350030494
Abstract
Real-time PCR 기법을 이용하여 구강내 치태에서 특정 세균의 존재여부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량적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real-time PCR 기법을 이용하여 8-18세의 청소년에서 치주질환 원인균의 조성을 알아보고자 전신질환이 없는 어린이 및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치은연하의 치태를 채취하여 5종의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과 그 양을 측정하고, 또한 함께 측정한 치태지수 및 치은지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태지수의 평균은 1.33이었으며, 치은지수의 평균은 0.97이었다. 치태지수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낮아졌다(p<0.05). 2.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은 P. gingivalis 61.5%, T. forsythia 53.8%, T. denticola 29.2%, A. actinomycetemcomitans 15.4%, F. nucleatum은 100%였다. P. gingivalis, T. denticola는 10세 이후 출현율이 증가하였고 A. actinomycetemcomitans는 8-10세 군에서 출현율이 높았다(p<0.05). 3. 정량적 분석에서 치태지수와 치은지수는 F. nucleatum의 양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 치태지수는 치은지수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T. forsythia는 A. actinomycetemcomitans, T. denticola양과 강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T. denticola양과 A. actinomycetemcomitans도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키워드
치주질환 원인균;치태지수;치은지수
Periodontopathic bacteria;Real-time PCR;Plaque index;Gingival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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